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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숏폼 콘텐츠를 볼 때 매일 75.8분을 쓴다!

2022.09.14 11,128



요즘 대세 숏폼의 영향력, 실감하고 계신가요?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 틱톡의 최근 조사 결과,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이 23.6시간으로 유튜브(23.2시간)를 제쳤다고 합니다. 유튜브 쇼츠는 하루 평균 300억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전체 사용 시간의 20%를 릴스에서 보낸다고 해요. 숏폼 플랫폼의 존재감이 거대해지다보니 구글, 메타와 같은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 또한 숏폼에 주목하고 마케팅에 접목하고 있죠.  

이번 콘텐츠에서는 Z세대가 얼마나 숏폼 콘텐츠를 많이 보는지,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은 어딘지, 주로 시청하는 콘텐츠 종류는 무엇인지 데이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숏폼 관련 조사는 세대 구분 없이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Z세대의 현황만 담은 정확한 데이터는 캐릿 그리고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만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1️⃣ Z세대 81.2%, 최근 6개월 숏폼 플랫폼 이용 경험 있어
 


실제로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 7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내 숏폼 플랫폼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Z세대는 81.2%에 달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이용률이 69.2%인 것을 감안하면 확연히 높은 수치입니다.


2️⃣ 숏폼 콘텐츠 하루 평균 시청 시간 평일 75.8분, 주말 96.2분
 


Z세대는 평균적으로 평일에는 75.8분, 주말에는 96.2분 동안 숏폼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깨어 있는 시간 중 75분 이상을 숏폼 콘텐츠를 시청할 정도로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이었어요. 밀레니얼 세대는 평일 기준 46.9분, 주말 기준 58.7분 동안 이용한다고 응답해 Z세대보다 비교적 이용 시간이  적었습니다. 

그렇다면 매일 숏폼을 이용하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요? Z세대 숏폼 이용자의 절반 이상(53.7%)이, 밀레니얼 숏폼 이용자 380명 중 37.6%가 매일 숏폼 콘텐츠를 시청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숏폼 콘텐츠를 시청하는 빈도 또한 Z세대가 우세했어요.


3️⃣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은 ‘유튜브 쇼츠’...“시청하기 편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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