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대학생의 캠퍼스 라이프 분석 노트
코로나19를 겪으며 캠퍼스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속화된 디지털화가 의외의 효율을 가져다주며 일부는 엔데믹 이후에도 적극 활용되는 모습이에요.
화상이나 음성 모임은 이제 기본이 되었고,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들을 사용하는데요. 다시 돌아온 일상과 변화가 공존하는 실제 캠퍼스 모습은 어떤지, Z세대 커뮤니티 ‘제트워크’에게 물어봤습니다. 대학생 제티(*제트워크 참여자)들의 하루와 스스로의 학창 시절을 비교해 봐도 재밌을 거예요!
상황에 맞게 적절한 툴을 사용할 줄 아는 ‘툴 만렙’ Z세대 제티들은 짧은 수업 시간 내에도이것저것 다양한 툴을 꺼내 듭니다. 언제 어떤 툴을 즐겨찾는지 표로 정리했는데요. 상황별로 자세히 살펴볼까요?
수업을 듣다 보면 무심코 중요한 부분을 놓치기 쉬운데요. 이를 대비해 네이버의 클로바노트로 수업을 녹음합니다. 녹음 내용을 일일이 듣지 않아도 자동 생성된 자막을 보며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들을 수도 있고, AI가 수업 내용을 요약해 주기도 해요.
수업마다 두꺼운 전공책이나 자료를 챙겨 다니는 건 이제 옛말이에요. 전자책 앱 노팅에 책을 다운받아 필기하고, AI 지식 비서인 자비서를 활용해 긴 문서나 PDF파일을 요약할 수 있거든요.
대면 회의가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과 공동 작업이 가능한 플랫폼들이 자리 잡기 시작했는데요. 엔데믹 이후에도 이런 서비스들의 활용도가 높다고 해요. 비대면으로 회의나 소통이 필요할 때는 디스코드나 줌, 구글 미트에 접속합니다. 화면 공유로 파일을 보며 실시간으로 논의하고, 뒷배경도 따로 설정할 수 있어서 어느 장소에서든 편하게 회의할 수 있죠.
이외에도 공동으로 문서를 작업할 때, 디자인 관련 작업물을 공유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툴을 사용합니다. 또한 공부 및 과제를 할 때는 AI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고 있었어요. 공강이나 개인 시간에는 무엇을 하고, 일과 종료 후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요? <Z세대의 캠퍼스 라이프 분석 노트> 콘텐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캠퍼스 모습은 어떤지 제트워크에게 물어봤습니다.
김다희 선임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