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한 세대별 가치관 비교 | 데이터 총결산
초개인화 시대를 사는 Z세대는 혼전동거, 딩크족 등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요?
2024년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발행한 연구자료 중
흥미로운 데이터를 꼽아 ‘데이터 총결산’을 공개했습니다.
끝으로 직장생활·가치관 관련 데이터를 소개해드릴게요.
초개인화 시대, 다양성에 대한 Z세대의 인식은 어떨까요?
‘우리 사회는 다양성이 인정받는 사회’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을 때
Z세대(27.7%)는 전체 응답(32.8%)에 비해 부정적인 편이었습니다.
한편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한 이해 정도는
Z세대가 비교적 개방적이었는데요.
Z세대의 63.3%가 혼전동거를 이해한다고 응답해
세대 중 가장 높았어요. 딩크족과 동성결혼 역시
Z세대와 후기 밀레니얼의 이해 정도가 높았고요.
Z세대에게 밀접한 취업과 직장생활 관련
데이터도 두루 살펴봤습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조사 결과,
취업 준비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의
조직 문화 요소 1위는 ‘의사 소통 방식’이었어요.
채용 과정 중 기업 이미지가 긍·부정적으로 바뀌는 상황
역시 ‘면접 심사자의 언행이나 태도’가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Z세대는 취업 이후로도 이직과 N잡 등으로
커리어를 이어 나가는 데 적극적인 편이죠.
실제로, Z세대 직장인 5명 중 1명(20.1%)은
이직을 항상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직을 가끔/자주/항상 생각한다는 응답을 종합했을 때
이직을 생각하는 Z세대는 10명 중 9명(90.6%)에 달했죠.
또한 Z세대는 이직을 할수록 자신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비율(43.4%)이 세대 중 가장 높았습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꼽은 2024 주요 데이터 총결산!>
인포그래픽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세 데이터는 각 연구자료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③ 직장생활·가치관 관련 데이터
김다희 선임디자이너
김혜리 파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