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돌아보는 Z세대의 특별한 연말결산
어느덧 2024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Z세대가 연말을 보내는 방법에는
뭔가 특별한 점이 있는데요.
이번 콘텐츠에서 함께 확인해 보세요.
어느새 연말이 다가왔어요.
추운 날씨에 밤도 길어지면서 이러저러한
생각이 고개를 들이미는 시기인데요.
이런 연말을 잘 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특별한 방법으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있는
Z세대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스포티파이의 랩드(Wrapped)나
유튜브 뮤직의 리캡(Recap)을 보신 분 계신가요?
다양한 음악 플랫폼에서는 한 해 동안의
청취 기록에 대한 맞춤 데이터를 제공하는데요.
사람들의 음악 취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마이 블로그 리포트’도
대표적인 연말결산 콘텐츠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올해 214만 개가 신규 생성될
정도로 Z세대의 대세 SNS로 자리 잡았죠.
‘포토덤프 챌린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Z세대의
한 해 데이터가 특색 있는 마을로 구현돼 화제예요.
Z세대는 또 한 해를 돌아보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하기도 해요.
소비와 콘텐츠, 도파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올해의 OO’이라는 물음으로 빈칸을 채워 나가는
템플릿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기록을 보며 취향이나
가치관을 가늠할 수 있죠.
이외에도 기록에 대한 니즈는 나타나고 있어요.
프로젝트팀 ‘DAY-OFF’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문장으로 한 해를 기록하는 도서인
‘연말정산’을 만들어 왔습니다.
크고 작은 기억들을 모두 돌아보고,
기록을 계속 축적할 수 있다는 점이
Z세대의 관심을 크는 포인트입니다.
이처럼 Z세대는 다양한 방법으로
올해를 돌아보고 있는데요.
혹시 눈치 채셨나요?
이들이 연말을 보내는 방식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Z세대는 연말을 어떻게 보낼까요?
김다희 선임디자이너
김혜리 파트장